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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3세기 고려 왕 머물렀던 강화 절터서 전면온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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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몽골 침입 당시, 강화로 수도를 옮긴 고려 왕이 사용한 건물에서 대형 온돌방을 만든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도 묘지사 절터에서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강화도에서 방에 부분적으로 온돌이 설치된 흔적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방 전체에 온돌이 깔린 '전면 온돌'의 형태를 확인한 건 드문 경우라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