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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영상] 욱일기 펼치고 응원한 일본 관중석…FIFA 즉각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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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관중석에선 욱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대다수의 일본 팬이 하얀 바탕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의 국기를 흔들었지만, 붉은 줄무늬가 그려진 욱일기도 군데군데서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