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 발생 한 달이 지나기 전인 내일(28일)까지 때늦은 결단이라도 보여달라고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계속 감싸고 지키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구차해 보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끝내 상식과 민심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유가족과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나 장관 등 행정을 총괄하는 고위 공직자에게 필요한 건 무한 책임의 자세라며 과거 '주요 참사 별 정부 책임자 조치' 현황을 제시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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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 발생 한 달이 지나기 전인 내일(28일)까지 때늦은 결단이라도 보여달라고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계속 감싸고 지키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구차해 보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끝내 상식과 민심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유가족과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