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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노동부 "철도·지하철 노조 대화 나서면 해법 모색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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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에 이어 이번 주 철도와 지하철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동부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오늘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금은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운송과 물류 차질이 빚어지면 국민경제와 생활에 큰 피해가 발생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도 우리 경제와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주체로서 책임을 같이 해달라며 노조가 대화를 통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정부도 해법 모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