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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與 "폭력 면허 용인 안 돼"...野 "정부, 적극 협상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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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집단적 폭력 면허를 용인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자의 생존권 요구를 억누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라면서 정부에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상을 주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여야가 화물연대 파업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가 큰 것 같네요?

[기자]
국민의힘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산업현장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면서, 국가 경제를 마음대로 멈춰 세우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해도 좋다고 허가받은 사실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