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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진해일 1시간이면 동해안 도달...대규모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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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서쪽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동해안까지 한 시간이면 지진해일이 도달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진해일 방지시설이 설치된 강원도 삼척항에서 지진해일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독도 북동쪽 215km 해저에서 규모 7 지진이 발생해 지진 해일이 동해안으로 밀려오는 상황을 가정한 경보가 내려집니다.

재난문자가 발송되고 경보음이 울리자 해안가 주민들이 지대가 높은 대피소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