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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누군가 내 얼굴을 훔친다"...유명인 도용 딥페이크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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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초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윤석열'이 등장해 적법성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죠.

국외에서도 유명 연예인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딥페이크' 광고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러시아의 한 통신사는 미국의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딥페이크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 업체는 윌리스 측에게 수백만 달러의 초상권 사용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