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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천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17만1천마리 살처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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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란계 17만천 마리를 사육 중인 이천 마장면 농장에서 어제 닭 10마리가 폐사했고, 이에 실시한 간이검사 결과 시험체 5마리 모두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오늘 중 굴착기와 지게차, 인력 110여 명 등을 동원해 이 농장의 산란계 17만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