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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전 '눈덩이 적자'에 전력도매가 상한제 내달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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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한국 전력이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오는 가격에, 상한제가 생깁니다. 국제 연료 가격이 치솟으니, 상한제를 둬서 한전의 적자 부담을 줄이려는 건데요, 민간 발전업계는 손실 떠넘기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누적 적자는 21조8000억원.

연료 가격 폭등으로 '전력도매가격'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적자폭을 키우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