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밤사이 산불 잇따라...전북 완주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 전북 완주에서 난 산불이 16시간 만인 오늘 오전에 꺼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도 강풍 특보 속에 산불이 났는데, 다행히 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화 헬기가 연신 물을 쏟아붓지만 산 중턱 여기저기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지상에서는 진화 인력 1,200여 명이 산불과 힘겨운 사투를 벌입니다.

갈고리로 땅속에 숨어 있는 불씨를 찾아낸 뒤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