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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천막 내려앉고 타워크레인 '빙글빙글'…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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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동해안 일대에 밤사이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바람을 이기지 못한 크레인이 돌거나, 천막이 내려앉는 등 9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달호 기자,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사이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는 초속 14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특히 강원 고성군 현내면에서는 순간 초속 32미터가 넘는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