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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화물연대 파업에 '29일 업무개시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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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물류거점은 화물차량 운행이 거의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업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부는 다음주 화요일쯤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법적 강제력을 통해서라도 운수노동자들을 현장에 복귀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황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업무개시명령'은 파업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불렀다고 판단될 때 근로자들을 강제로 업무에 복귀시키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