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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정부 업무 개시 명령 발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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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사흘째를 맞아 항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레미콘, 건설업에서 물류난이 가시화함에 따라 정부는 업무 개시 명령 발동 검토에 나섰고, 이르면 2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그제 파업 출정식을 연 뒤 지역별로 흩어져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항만별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의 28% 수준으로 떨어졌고, 육상 운송에 의존하는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