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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풍 특보 속 강릉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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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 속 강릉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어제(25일) 오후 11시 43분쯤 강릉시 대전동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인력 257명과 진화 장비 63대를 투입해 산불 발생 1시간 58분 만인 오늘(26일) 오전 1시 41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5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발생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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