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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n번방 피해자" 접근…성착취물 1,200개 만든 '엘'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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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퍼뜨린 이른바 '제 2 N번방사건'의 주범 '엘'이 호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이제까지 확인된 성착취물은 수천 건에 미성년 피해자가 9명인데 경찰은 엘의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건물 밖으로 끌려 나옵니다.

2020년 말부터 올해 8월까지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퍼뜨렸던 '제 2 N번방' 사건의 유력용의자 '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