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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르테미스, 왜 사람 아닌 마네킹을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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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1969년 최초 달 착륙자 닐 암스트롱을 시작으로 아폴로 시리즈를 통해 모두 12명을 달 표면에 발을 딛게 했는데요,

그런데 반세기 만에 다시 시작된 달 복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1호에는 왜 사람을 태우지 않고, 마네킹을 태운 채 우주로 떠난 걸까요?

최소라 기자가 그 이유를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구를 떠나 달로 향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1호의 오리온 캡슐!

조종석에는 우주복을 입은 남성 모양의 마네킹 '무니킨 캄포스'가 앉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