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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SNS에 호화생활 자랑하던 아프리카 셀럽…미국서 징역 11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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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이지리아의 인플루언서가 미국 로펌 등 외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기행각과 자금세탁으로 가로챈 돈으로 호화생활을 한 끝에 미국 연방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 지방법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레이 허시퍼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팔로워 수백만 명을 거느렸던 라몬 아바스(40)에게 징역 11년형과 170만달러(약 23억원) 피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