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생산도 가격도 '비상등' 켜진 반도체...주가는 휘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미 재고가 많이 쌓인 상황에서 생산이 줄고 가격도 내려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덩달아 휘청이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상암동의 한 종합 가전 매장.

코로나19로 '집콕' 인구가 늘며 특수를 누렸던 때와 달리 요즘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IT 제품 수요가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