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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이 넓은 곳이 다... 불법 매립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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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촬영된 양돈장 철거 현장입니다.

중장비가 파인 구덩이에 무언가를 쏟아냅니다.

시커먼 오수가 바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양돈장 축산 분뇨와 폐수입니다.

철거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들도 함께 버려집니다.

양돈장이 폐업하면서 각종 철거 잔해물과 축산 분뇨 등을 불법 매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폐업 양돈장 직원 : 여긴 묻어도 되니까 묻어라. 관례이니까. 여기 정화조 터뜨리면 양이 엄청나게 많은데 탱크가 3군데나 되는데 괜찮겠습니까 했더니 일단 터뜨려라. 그래서 3개월 철거 공사를 묻으니까 21일 만에 끝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