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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창용 "내년에도 5%대 고물가 우려...금리 인상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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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초까지 5%대의 고물가가 이어지고 이후에도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5% 이상으로 유지되면 서민이 더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며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무엇보다 고물가를 우려하는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먼저 물가 정점 시기와 관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달에는 물가가 정점을 찍을 거란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