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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주장에 "증거 없어 기소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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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법무 장관이 출석한 어제(6일) 법사위,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에선 문재인 정부에서도 김 여사를 기소하지 못했다고 맞섰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을 류정화 상황실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게 우리네 인간의 운명이죠. 제 운명도 그렇습니다. 법무부 국감, 분명히 울체커가 담당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제가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자타공인 국회 최고의 전쟁터 법사위, 게다가 어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법무부 장관이 피감기관장으로 출동했죠. 다정회를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고성과 함께 '다 정회'로 끝이 났습니다. 전쟁의 이유, 바로 김건희 특검법 때문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검경의 칼날,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에게만 향해있다며, 균형과 중립을 지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