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마약 갱단의 대낮 총기난사…시장 등 최소 20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대낮에 시청에서 벌어진 총격에 현직 시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20명이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애끓는 통곡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집니다.

곳곳에는 대낮에 난데없이 날아든 총탄에 희생된 사람들이 줄줄이 쓰러져 있습니다.

현지시간 그제(5일) 오후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 산 미겔 토톨라판시 시청에 무장괴한들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