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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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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산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됐다가 반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파래에서 프랑스 기준치를 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성분은 국내산 농약에서는 쓰이지 않는 성분이었습니다.

오염된 바다가 보낸 경고, 먼저 서효정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국내 대표적 김 양식지인 전남 진도군입니다.

진도 한 업체에서 만들어진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되기 시작한 건 8년 전, 2020년, 프랑스에서 믿기 힘든 통보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