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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북 밀반입 그림 없었다" 경기도 주장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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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JTBC 보도에 대해, 행사에 전시된 건 밀반입된 북한 그림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근거를 설명했는데 과연 그런지, 따져봤습니다. 저희가 확인한 결과는 경기도 주장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측이 보낸 해명 자료입니다.

행사에 전시된 작품들이 밀반입된 북한 그림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북측이 가져온 그림 3점은 통일부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18점은 전부 북한 화가 김기만의 작품인데 이미 과거에 반입 승인을 받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