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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실은] 푸틴에 맞선 언론인, 노벨 평화상 메달 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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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의 계절입니다. 분야별로 영광의 수상자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광의 노벨상 메달을 판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 러시아의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 드미트리 무라토프의 이야기입니다. 무라토프는 서슬 퍼런 푸틴 정권 아래서 유일하게 권력을 비판하는 신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늘 반(反) 푸틴 선봉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