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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감장 달군 'BTS 병역'..."병역이란 특혜줘야"·"국가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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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국정감사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놓고 찬반 의견이 대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BTS가 해체된다면 국가적 손실이라며 BTS가 병역 의무에 들어가면 해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도 순수예술은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결정하는데 대중예술은 인기투표란 인식이 있다며 이런 인식으로 MZ세대 병무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고 이기식 병무청장을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