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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막뉴스] 인간의 욕망을 거침없이 쓰다...노벨문학상 '아니 에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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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지 않은 허구는 쓰지 않는다."는 좌우명처럼 에르노의 수상 소감 역시 '생활 한가운데, 있는 그대로'입니다.

[아니 에르노 / 노벨 문학상 수상자 : 부엌에 있었어요. 확실히 알고 싶어서 라디오를 들었지요. 라디오가 부엌에 있었거든요.]

페미니스트 작가로 유명한 에르노의 문학은 그의 삶과 떼어 놓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체험을 토대로 한 인간의 욕망과 날 것 그대로의 심리를 거침없이 표현한 작품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