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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창원, 공장 변전실서 이산화탄소 누출...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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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공장에서 자동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7일) 아침 8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의 변전실에서 자동소화설비의 이산화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1살 A 씨가 숨지고, 36살 B 씨 등 3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