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수용액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낮 10시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35% 수용액 500에서 1,000cc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수용액에 직·간접으로 노출된 교사와 학생 등 17명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학생과 교사 등 210여 명은 모두 대피했고, 특수구조단이 중화제를 이용해 제독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교사가 과학실의 시약장 문을 열다가 수용액이 든 병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누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남 밀양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수용액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낮 10시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35% 수용액 500에서 1,000cc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수용액에 직·간접으로 노출된 교사와 학생 등 17명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