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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밀양 고교서 포르말린 누출...학생 등 17명 병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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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수용액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낮 10시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35% 수용액 500에서 1,000cc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수용액에 직·간접으로 노출된 교사와 학생 등 17명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