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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권영세 "9·19 합의 파기, 최악 상황에선 검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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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에서 이런저런 옵션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권 장관은 최근 상황이 굉장히 엄중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선 우리 정부로서도 여러 옵션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