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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상수지 넉달 만에 다시 적자…에너지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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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경상수지가 넉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고 동시에 우리나라 주요 상품들 수출이 주춤한 결과입니다.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8월 경상수지가 30억 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작년 8월 74억 4천만 달러 흑자에서 104억 9천만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지난 4월 이후에 경상수지는 넉 달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