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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멕시코 시청서 대낮 총기난사…시장 포함 최소 2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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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 근절" 현 대통령 취임 후 시장만 18명 피살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 수십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게레로주(州)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 시청에 침입한 괴한이 가한 총격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