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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길에서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4번의 신고도 소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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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명령에도 막지 못했다…커지는 실효성 논란

<앵커>

이 사건 이후 범죄 피해자들을 우리 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지켜줘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또 다른 범죄를 막지 못했습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4차례나 신고했던 여성이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건데 그 남편은 오늘(6일) 구속됐습니다.

다시 한번 드러난 보호 제도의 허점을 TJB 조형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흉기를 든 남성이 황급히 도망치는 여성을 뒤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