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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북 그림 42점 미승인"…통일부 '불법 반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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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아태협, 쌍방울이 함께한 행사에 밀반입된 북한그림 수십점이 걸렸다고 뉴스룸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됐습니다. 그림 40여 점이, 불법으로 반입된, 북한 그림들이라고 봤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경기도와 아태협이 개최한 행사는 쌍방울이 후원했고, 이재명 당시 지사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JTBC가 이 행사에 전시된 북한 그림 수십점이 밀반입 됐다고 보도한 직후 아태협 사무실에서 그림을 옮기는 걸로 의심되는 정황이 카메라에도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