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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D리포트] 산유국들 대규모 감산…미국 "근시안적 결정"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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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월례 회의에서 다음 달 원유 생산량을 하루 2백만 배럴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10월의 하루 10만 배럴 감산에서 폭이 20배나 더 커진 건데,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최대치입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원유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이탐 알 가이스 / OPEC 사무총장 : 에너지 시장을 위협하는 게 아닙니다. 에너지 시장의 안보와 안정을 위해섭니다. 모든 것은 가격이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