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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北, '섞어쏘기'로 타격 연습…새로운 장소에서 2종 단거리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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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새로운 장소에서 2종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 쏜 것은 유사시 실전 상황에 대비하고 한미 요격 및 대응체계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한은 6일 오전 6시 1분께부터 6시 23분께까지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2발을 발사했는데요.

비행거리 350여㎞, 고도 80여㎞,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를 기록한 첫 미사일은 초대형 방사포(KN-25)로, 비행거리 800여㎞, 고도 60여㎞, 속도 약 마하 6으로 탐지된 두 번째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각각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