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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해외이민 가장 변칙 상속·증여 혐의자 등 99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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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주를 가장해 반출한 국내 재산을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등 세금을 안 내고 부를 이전한 불공정 탈세 혐의자들이 무더기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해외 이주 뒤 숨진 부친의 국내 재산을 부친 명의로 계속 관리하면서 사망 사실을 숨기고 상속세를 누락 하는 등 변칙 상속·증여 혐의가 포착된 고액자산가와 자녀 99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