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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탐사보도 세븐] 신상공개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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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그가 돌아오는데…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했던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이 오는 17일에 출소한다.

김근식이 어디에 거주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

취재진이 그의 범행 장소인 인천지역을 찾아가보니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재범을 우려하며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을 통해 성범죄 출소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출소자 거주지 인근 주민들에게는 별도 고지하고 있는 현행 제도에 허점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