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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글라데시, 정전 한번에 인구 84% '1억 4천만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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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아시아에 위치한 방글라데시가 한 때 암흑 천지로 변했습니다. 송전망 사고로 전기도 차단되고 수도와 인터넷도 끊기는 대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인구의 80%가 넘는 1억 4000만명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도로를 비추는 차량 헤드라이트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