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체감 물가는 훨씬 더 높은데"...현장에선 아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물가 상승세가 두 달째 누그러졌다는 정부 발표에도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생활과 밀접한 전기나 가스요금부터 라면과 과자, 채소에 이르기까지 안 오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물가 상승세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둔화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왔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라면과 과자 같은 공산품 가격이 계속 오르는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