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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카드뮴 나와도 문제 없다?…토양오염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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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나와도 문제 없다?…토양오염 사각지대

[앵커]

국민건강과 환경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토양오염은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으론 오염된 흙인데도 공사 현장에선 버젓이 쓰이고 있는데요.

인근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만 톤 넘는 흙이 바다가 보이는 공터에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삽으로 퍼 보니 잿빛 흙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