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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가 700m 거리에 떨어진 미사일..."전쟁 난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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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무-2 탄도미사일 탄두가 떨어진 지점은 민가에서 700여 미터 거리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찔한 낙탄 사고와 군 당국의 늑장 해명에 밤새 불안에 떤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무-2C 탄도미사일이 강릉 공군 기지 내 골프장에 떨어진 직후 주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추진체가 연소하면서 거대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