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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베테랑-새내기 경찰관 '손발 척척'…파출소 흉기난동범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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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흉기를 든 40대 남성이 파출소에 난입했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30년 베테랑과 새내기 순경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손에 커다란 흉기를 들었습니다.

놀란 경찰관들이 남성을 달래며 조용히 테이저건을 준비합니다.

"(흉기) 내리세요 빨리. 내가 이야기 들어줄테니까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