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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아태협 회장 "조선족에게 받았다" 밀반입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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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태협은 경기도와 쌍방울의 대북사업 통로로 지목됩니다. 아태협 회장은 남북교류행사에 쓸 북한 그림을 대거 들여오면서도 정산서엔 내역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취재진을 만난 아태협 회장은 북한 그림 일부를 밀반입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쌍방울이나 자신의 돈이 들어간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허름한 건물.

건물 앞으로 차량 두 대가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