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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새 복지정보시스템 오류에 "한 달째 암 치료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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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새로 만든 복지정보시스템에 한 달 넘게 오류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덴 시스템에 새로 등록이 안 돼서 의료비를 받지 못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 본 사람들에게 배상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정부의 새 복지정보시스템이 개통되기 일주일 전, 서울에 사는 구 모 씨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