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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인건비 부풀리고 물품 빼돌리고"...경찰, '코로나 특수' 여행사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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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여행사, 서울경찰청 직접 수사

'수상한 수의계약'…인건비 뻥튀기·방역물품 의혹

코로나 위기인데 호황…여행업단체 회장 두 업체

[앵커]
여행업 단체 회장이 이끄는 업체들이 코로나 위기 때 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싹쓸이하고 인건비나 방역 물품을 빼돌렸다는 의혹, 앞서 연속 보도로 전해드렸는데요.

이 여행사들의 '코로나 특수' 의혹 전반에 대해 서울경찰청 차원에서 직접 수사에 나선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준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국경 봉쇄와 이동제한으로 여행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코로나 위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