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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울 법인택시 기사 65% "월급제 반대"…소득 줄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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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시간에도 상세하게 전해 드렸었죠. 정부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어제 내놓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서울법인택시기사의 절반 이상이 현행 택시 전액 관리제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유덕기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기자>

택시전액관리제는 기사가 운송 수입의 일정액을 회사에 내고 나머지를 가져갔던 기존 사납금제와 달리 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내고 월급 형태로 임금을 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