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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크라전 투입도 전에…러 예비군, 질병 등으로 최소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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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징집한 예비군 귀가 사례도 잇따라…동원 집행 곳곳서 허점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지난달 21일 러시아에서 예비군 부분 동원령이 발령된 이후 징집된 예비군 가운데 최소 8명이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투입되기도 전에 질병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시베리아 옴스크주 군부대에서는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징집된 한 예비군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