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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尹 발언' 재생 놓고 여야 충돌…외통위 국감 거듭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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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시작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 대표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대통령실 이전이 적절했다고 본다"고 말하자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외통위는 해임 건의안이 통과된 박진 장관의 출석 문제와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을 두고 두 번이나 감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