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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생공모전 금상 받은 풍자만화에 문체부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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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모전에서 수상한 윤석열 대통령 풍자만화입니다. 이 풍자만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체부가 엄중 경고하고 나섰고, 국회에서도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과 연휴 기간 열린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전시됐던 만화 작품입니다.

제목은 윤석열차, 윤 대통령 얼굴이 열차 앞면에, 조정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타고 있습니다.